기사제목 여주도자문화센터, 5일‘첫 삽’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여주도자문화센터, 5일‘첫 삽’

천송동 도예문화단지 내 건립, 내년 2월 완공 예정
기사입력 2018.03.05 16:3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추가01도자문화센터 착공) (1).jpg

 

여주시는 도자산업 활성화 위한 여주도자문화센터 건립공사를 지난 5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천송동 297-5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여주도자문화센터는 연면적 1,797㎡,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 내 1층에는 유약, 디자인 등을 개발하는 도자연구실과 공방, 체험실, 가마실이 들어가고 2층에는 전시관 2개소, 홍보관, 수장고가 위치하며, 3층에는 다목적실과 휴게쉼터,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 여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요장(도자기 업체)과 도자기공장이 자리 잡고 있고 백자, 청자 등 전통적인 작품뿐만 아니라 생활도자의 메카로 불리 울 만큼 명실상부 대표적인 도자기 고장이다.

 

여주에서 발견된 도자백자 가마터는 도자유적 중 가장 이른 시기인 10세기 대의 중암리에서, 11세기대의 도전리와 부평리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이 가마터들은 고려 초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도자 역사의 전시기에 걸쳐 분포해 있어 여주가 천년의 도자역사를 간직한 도자기의 고장임을 증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 건립을 기점으로 도자기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 디자인 개발 고도화 등을 연구하며 도자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며, 전시관은 관내 도예인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여 기획전, 특별전 등을 통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 설 예정” 이라고 밝혔다.

 

도공이 도자기를 받치고 있는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여주도자문화센터는 천년도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여주시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합뉴스TV 취재팀 기자 snnewstv@hanmail.net]
<저작권자ⓒ종합뉴스TV & www.snnewstv.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종합뉴스TV(http://www.snnewstv.co.kr)  |  설립 : 2018년 2월 05일  |  발행인 : 주상오 |  편집인 : 민영기| 주소 :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1
  • 사업자등록번호 : 776-86-00455  |   등록번호 : 경기 아 51797 | 청소년보호정책 :   박재범                               
  •   대표전화   |  연락처010~9638~4007   snnewstv@hanmail.net        
  • Copyright © 2018 종합뉴스TV all right reserved.
  • (이메일)press4000@naver.com
종합뉴스TV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메일)press4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