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5월 21일 이천아트홀에서 제1회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1회 인문학 콘서트는 이천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문학을 뛰어넘는 음악 토크 콘서트로 개최됐다. 2~3회차는 인문학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특강으로 운영된다.
콘서트는 금관악기인 튜바와 목관악기인 바순에 우쿨렐레로 현악을 더해 구성된 전문 아티스트 그룹인‘민트리오’를 초청하여 클래식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내는 음악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천 관내 교직원과 가족 등 390여명이 참석하여 민트리오의 자작곡과 국내외 명곡 등 14곡으로 뛰어난 수준의 음악 토크 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이 특별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교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과 특별한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고 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김지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천의 교육가족들이 쉼과 문화적 향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