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세종축구단(K3베이직)의 홈구장이자 여주시민의 대표 체육활동 장소인 종합운동장의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등의 개선공사를 완료하였다고 지난 3월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여주시청의 주관으로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약7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미끄럼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던 종합운동장 내 육상트랙과 각종행사로 인한 인조잔디의 갈라짐, 들뜸, 훼손, 고무 칩 뭉침 등이 심했던 축구경기장을 수선 및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하였다.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선수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의 환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약 7,500㎡면적의 개선공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여주시민의 체육활동의 중심인 종합운동장 개선을 통하여 세종축구단 선수들이 홈경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종합운동장을 상시 개방하여 시민 모두가 언제든지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