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2일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일죽∼대포2(지방도 329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최종 승인되어 추진된다고 밝혔다.
송석준 의원은 “해당 구간은 국립 이천호국원 입지결정 때 확・포장을 시민들과 약속했고 또 추가 증설(5만→10만기)로 인한 교통 혼잡 가중이 불가피한 만큼 조속한 착공이 절실했다”며“호국영령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정신을 더욱 잘 기릴 수 있는 동시에 교통 체증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를 위해 그 동안 경기도, 보훈처 등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가지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