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8일 화재원인 규명률 향상과 화재조사관 역량강화를 위해 화재조사 자문위원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소방에서의 화재조사 상 전문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경우에 합동 현장감식과 감정, 원인규명 등의 활동을 맡아왔으며, 소방, 전기, 기계, 가스, 화학, 방사능, 차량, 피해산정 등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총 8회에 걸쳐 중요화재의 합동감식을 비롯해 화재조사 연찬대회에 필요한 연소재현실험 지원과 연구논문 지도 및 발표대회 심사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