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남도, 경찰청 등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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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찰청 등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

32개 기관단체 참여하는 협의회서 법질서․치안 확보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8.11.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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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을 포함한 지역 32개 기관단체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를 차단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적극 협력키고 했다.

 

전라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법질서 확립과 도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기관․단체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전남지방경찰청장,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등 전남지역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위원장인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등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의 신규 회원 위촉이 있었다. 이어 김영록 위원장 주재로 협의회의 주요 추진 경과와 성과, 기관․단체별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홍보․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제시한 사업은 모두 11건이었다. 기관별로는 전라남도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활성화 등 2개 사업, 전남지방경찰청이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한 도서치안 종합 대책, 치매노인 등 실종 예방․조기 발견 정책, 응급의료 현장 폭력사범 대응 강화, 효율적 신고출동 위한 경찰․소방 공동 대응 관리 방안 등 참여와 협력을 통한 공동체 중심의 예방 치안을 활성화하고 사회안전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4개 사업을 발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도서지역 여교직원 스마트워치 운용, 교내 CCTV 운영, 통합관제센터 운영, 배움터지킴이 운영, 여성 거주 관사 안전시설 확보 등 5개 사업을 통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도지사는 “도서지역 안전을 위해 해경을 포함한 전남도청․전남지방경찰청이 안전한 섬 만들기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교통사고와 이에 따른 어린이․노약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공익광고 형식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2008년 도민의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가 참여해 발족했다. 최근 2년간 여성 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해 공원 내 여성 화장실 비상벨 및 CCTV를 설치하고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계속 벌여 서민생활안정을 꾀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교연 기자(rydus3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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