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꼴찌해도 120억원 … 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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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해도 120억원 … 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은

기사입력 2022.11.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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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계화 인턴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출전 국가와 축구협회 등에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25일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FIFA가 내건 총상금은 약 4억4000만달러(약 5856억4000만원)에 달한다. 우승국에는 4200만달러(약 559억원)를 지급한다. 32개 본선 진출국 중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16개국도 900만달러(약 119억7900만원)를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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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해도 120억원 … 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은

 준우승국은 3000만달러(약 399억3000만원)를 상금으로 받는다. 3위와 4위 국가에는 각각 2700만달러(약 359억3700만원)와 2500만달러(332억7500만원)를 지급한다. 16강 진출국에는 1300만달러(173억300만원), 8강 진출국에는 1700만 달러(약 226억2700만원)를 지급한다.

모든 상금은 개최국이 아닌 FIFA가 지급한다. 이처럼 많은 상금을 줄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은 월드컵 때마다 티켓 판매량, 중계권, 광고료 등의 막대한 수입이 생기기 때문이다. FIFA는 "11월 20일 기준으로 약 300만장에 달하는 티켓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개막일 기준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판매 기록인 240만장을 넘어선 수치다.

FIFA는 월드컵에 선수를 보낸 전 세계 구단에도 보상금을 지급한다. 지급할 금액은 약 1억9000만파운드(약 3069억8300만원) 규모로 전해졌다. 손흥민이 소속되어 있는 토트넘은 총 11명의 선수가 월드컵에 출전해 보상금 177만파운드(약 28억5005만원)를 손에 쥔다. 첼시는 12명의 선수 몫으로 199만파운드(약 32억원), 14명 소속 선수의 월드컵 출전을 허용한 맨유는 226만파운드(약 36억4036만), 벨기에 국가대표 케빈 더브라위너를 포함해 소속 선수 16명을 월드컵에 보낸 맨체스터 시티는 258만파운드(약 41억5333원)를 챙겨 간다.

한국의 경우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 26명에게 참가에 따른 기본 포상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16강에 진출하면 선수들에게 1억원, 8강에 진출하면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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